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진행하며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착한 나눔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구매할 때마다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휴게소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곤지암식소머리곰탕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소머리 수육이 푸짐하게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양평서울특해장국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전통 해장국으로 양평휴게소의 대표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캠페인은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휴게소를 머물고 싶은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친환경 캠페인과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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