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리뉴얼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에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이 마련돼 있다. ⓒ 풀무원
▲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리뉴얼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에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이 마련돼 있다. ⓒ 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의 리뉴얼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단장한 스카이허브라운지는 '건강', '지속가능성', '전통과 미식의 조화'를 테마로 각 터미널별로 특화된 콘셉트를 적용해 공항 이용객에게 입체적인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제1터미널은 '지혜를 담는 라운지'를 콘셉트로 주물 가마솥과 젊은 작가의 사진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의 미학을 표현했다. 또 식물성 식단에 특화된 '플랜트 포워드 존'도 운영한다.

제2터미널은 '자연 그리고 장인'을 테마로 부뚜막 소리 체험 공간, 미디어 아트, 장인의 작품과 도서 전시를 통해 문화적 체험과 여유로운 쉼을 동시에 제공한다.

탑승동 라운지는 '시각예술과 쉼'을 콘셉트로 유명 작가의 작품과 서점 콘셉트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감성적 휴식을 선사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리뉴얼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다양한 식사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비빔밥, 불고기, 부침전, 약과, 식혜부터 크림파스타, 치즈 떡갈비 등 퓨전 양식, 국물 떡볶이, 꼬치어묵, 김말이튀김 등 분식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스카이허브라운지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의 식사와 휴식, 문화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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