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가 17일 롯데백화점과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가와 롯데백화점은 2023년부터 건강한 식재료와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공동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올가홀푸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완성하는 일본 가정식'을 주제로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셰프 시연으로 선보인 '관동식 스키야키'와 직접 실습한 '전복 내장 파스타', '피쉬카츠 산도'를 통해 건강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체험했다.

'전복 내장 파스타' 요리의 재료로 지속가능한 양식 과정을 거친 올가의 'ASC 인증 전복'이 활용됐다. 

ASC 인증 전복은 천연 다시마와 미역을 먹으며 전 생애 주기 동안 철저한 이력 관리를 받는다. 또 어장 환경과 노동 환경 모두 국제적 윤리적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피쉬카츠 산도 요리에 사용된 '올가 생선카츠' 역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동태살을 사용했다.

오수연 올가홀푸드 DX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ASC 인증 수산물 등 지속가능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일본 가정식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