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푸드앤컬처 영양사가 AIRS 시스템 분석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 풀무원
▲ 풀무원푸드앤컬처 영양사가 AIRS 시스템 분석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 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AI·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급식과 휴게소∙컨세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부 보안 이슈가 있는 사업장을 제외한 전국 407개 위탁급식와 휴게소, 컨세션 사업장에서 모바일 고객 소통 채널 '하루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매장 내 QR코드로 의견을 남기면 관리자가 즉시 확인 후 개선 사항을 문자로 피드백해 신속한 처리와 반복 이슈의 사전 관리가 가능하다. 

AI 기반 고객 리뷰 분석 시스템 'AIRS'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 여정을 세분화하고 이슈를 시각화하며, 2단계 고도화로 부정 리뷰 분석 기능을 강화해 개선 포인트를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점별 분석 자료와 활용 사례를 담은 'AIRS 인사이트 매거진'을 정기 발행해 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월별 'VOC 예보제'로 고객 행동을 사전 분석하고 현장 직원에게 대응 가이드를 제공해 고객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 목소리를 신속 정확하게 반영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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