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미국법인(풀무원USA)이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성 지향 식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USA는 두부와 김치를 포함한 주요 식물성 지향 제품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4월 한 달간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엑스트라 펌(Extra Firm) 두부, 슈퍼 펌(Super Firm) 두부, 마일드(Mild) 김치 등 13종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별로 나무 심기, 야외 활동 즐기기, 식물성 식단 실천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 요리 레시피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엘렌 킴(Ellen Kim) 풀무원USA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실천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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