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홍보 서포터즈 김치러버스(Lovers)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986년 서울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김치 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김치러버스는 김치와 김장 문화에 관심이 많고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이나 2~3인 팀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SNS 콘텐츠나 영상 콘텐츠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달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의 오프라인 활동과 매월 2회 이상의 온라인 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선발된 김치러버스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뮤지엄김치간의 다양한 활동을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홍보하게 된다. 

온라인 활동은 참가자 개인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뮤지엄김치간이 김치와 김장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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