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10일 간편 반찬 키트인 '30초간편 김자반 무침 만들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반찬인 '김'을 활용했다. 돌김자반, 견과류, 소스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한 키트로 별도 재료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남해 연안에서 자란 신선한 김자반을 한 번 볶아 고소함을 살리고 사과식초를 넣은 새콤달콤한 간장 베이스 소스로 단짠의 조화를 맞췄다. 여기에 고소한 아몬드와 볶음 참깨를 더해 김자반 무침의 풍성한 식감과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품 패키지는 원재료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안심 수산물' 기업자가마크 엠블럼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조리법은 매우 간편하다. 동봉된 재료를 모두 넣고 30초간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김자반 무침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홍고추나 쪽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동렬 풀무원식품 PM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반찬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김자반 무침 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