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양조장사장님이 미쳤어요(양사미)'와 손잡고 국내 최저가 하이볼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양사미는 '양조장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말에 줄임말로 서울 서초 방배동 주류회사인 '부루구루'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맥주, 사와·하이볼 등을 판매하며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협업은 빠르게 늘어나는 하이볼 수요에 맞춰 고물가 시대에도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 안정형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7일 출시되는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은 산뜻한 레몬 향과 은은한 오크향이 어우러지고 청량한 탄산감으로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가격은 1캔당 1800원이며 6캔 구매 시 행사 가격은 9900원(캔 당 165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배동 양사미 매장에서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한 고객은 현장에서 해당 상품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신제품은 높아진 물가 부담 속에서도 합리적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이라며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