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가 명품 커피 머신인 프랑케 머신을 도입한 후에도 카페25의 가성비 커피인 천원커피는 지속한다. ⓒ GS리테일
▲ GS25가 명품 커피 머신인 프랑케 머신을 도입한 후에도 카페25의 가성비 커피인 천원커피는 지속한다. ⓒ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고도화의 일환으로 명품 커피 머신 '프랑케'사 3세대 모델 'A400 FLEX'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지난 1년간 전문가·고객·직원 평가를 통해 커피 품질, 운영 편의성, 디자인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프랑케 머신'을 신규 도입 기기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도입으로 추출구 높이가 기존 대비 2.5cm 높은 21.5cm로 개선돼 대용량 메뉴 개발과 운영이 가능해졌다. 9월 말까지 700대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12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명품 머신 도입 후에도 '1000원 커피'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가격을 낮춘 이후 매출과 고객 유입이 증가했으며 하루 2잔 이상 구매하는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7.5% 늘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규혁 GS25 카페25 MD는 "2015년 론칭한 카페25는 연평균 1억잔 이상 팔리는 편의점 대표 인기 상품으로 성장했다"며 "명품 커피 머신 신규 도입과 초가성비 판매 전략으로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