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가 지난 6월 출시한 얼박사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수량 100만캔을 돌파했다. ⓒ GS리테일

GS25는 지난 6월 25일 선보인 얼박사가 누적 판매수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정식 상품화한 것으로 특유의 청량한 탄산과 상큼함을 자랑한다. 

지난달 기준으로 얼박사는 몬스터와 핫식스 등을 꺾고 에너지음료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극심한 폭염이 이어진 지난 일주일 얼박사 매출은 전월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얼박사 제조를 위해 상품을 개별 구매해야 했던 소비자 불편함을 해소한 점도 흥행요인으로 지목된다.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하면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고객의견과 소비 트렌드를 신상품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함해 여름철 수요 공략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음료를 선보여 업계 음용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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