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서울우유와 협업해 선보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 시리즈는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 등 5종으로, 모두 GS25 냉장 디저트빵 카테고리 매출 1~5위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GS25는 지난 5월 서울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맛·식감·패키지 등을 바꾼 스핀오프 콘셉트로 서울우유 디저트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내 신규 고객 유입이 확대돼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구매 고객 10명 가운데 4명은 올해 처음 냉장 디저트빵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30대가 매출의 60.1%를 차지했고, 여성 고객 비중은 59.6%로 남성보다 19.2%P 높았다.

GS25는 이달 말까지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과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을 GS페이로 구매할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최원필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이번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는 유통사와 식품사의 성공적인 컬래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며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맛과 품질, 화제성을 모두 갖춘 디저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