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전국 편의점에서 종근당·동화약품과 협업해 만든 건기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CU
▲ CU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전국 편의점에서 종근당·동화약품과 협업해 만든 건기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CU

CU가 전국 편의점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판매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28일 밝혔다.

CU는 종근당, 동화약품과 협업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11종을 선보인다. 출시된 제품은 종근당 9종, 동화약품 2종으로 구성됐다.

종근당은 '건강프로젝트 365' 브랜드로 두뇌·눈·여성·간·장·혈행·뼈 건강 등 기능별 건강기능식품 9종을 선보였다.

종근당의 건기식은 '건강프로젝트 365'라는 브랜드로 두뇌·여성·눈·장·간·혈행·뼈 건강 등 9종의 제품을 내놨다. 이들 제품은 10일치 단위의 소용량·소포장 패키지로 구성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동화약품은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함유된 액상 제품 △마그랩 포 스트레스 △마그랩 포 에너지 등 2종을 내놓는다.

해당 제품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회복에 좋은 홍경천 추출물과 에너지 충전을 위한 비타민 B군 3종이 포함됐다.

CU는 제약사들과 협의를 통해 모든 제품을 5000원 이하 가격대로 맞췄다. 이를 통해 구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편의점 건기식 시장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또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를 돕기 위해 동일 품목 내 교차 구매가 가능한 1+1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민생 회복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건기식 번들 구매 시 최대 6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박형규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편의점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을 전망하고 건기식 판매를 빠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 쿠폰이 건강한 소비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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