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과 오콘이 아동안전 확대를 위해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과 오콘이 아동안전 확대를 위해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 ⓒ 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오콘과 함께 아동 안전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오콘과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민간 기업과 협업해 아동안전 사회공헌 허브를 만들어가는 개방형 협의체다.

두 회사는 오콘 캐릭터의 글로벌 인지도와 폭넓은 팬층을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전국 CU 점포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아이CU 캠페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 등 오콘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CU에 대한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동시에 길을 잃었을 땐 CU로라는 아동 실종 예방 핵심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캐릭터 대중성과 뛰어난 콘텐츠 역량을 지닌 오콘과의 협력은 아동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이CU를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연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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