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크래프트(Kraft)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이글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베이글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 크래프트 크림치즈는 글로벌 식품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의 대표 브랜드다.
6월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은 △바질 크림치즈 △블루베리 크림치즈로 뉴욕식 정통 베이글 컨셉이다.
원유∙크림 함유율 95%의 고함량 크림치즈를 1㎝두께로 두툼하게 발라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베이글은 오븐에 구워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음달에는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시리즈로 △무화과 잼과 원물을 넣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레몬제스트를 활용한 '레몬 크림치즈 베이글'도 순차 출시한다.
CU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나 국내 유수의 맛집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식사 대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식사 대용 빵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새로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업으로 품질과 특색을 높인 상품을 지속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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