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CU 편의점에서 레스토랑 간편식(RMR)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를 구매하고 있다. ⓒ CU
▲ 고객이 CU 편의점에서 레스토랑 간편식(RMR)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를 구매하고 있다. ⓒ CU

CU가 서울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유명 맛집의 요리를 편의점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CU는 유명 맛집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RMR은 유명 음식점의 음식을 간편식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의 한 분류다.

애플하우스는 신당동 스타일의 즉석 떡볶이 맛집으로 지난 40여 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떡볶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서울 3대 즉석 떡볶이 성지'로 인기를 얻고있다.

CU가 내놓는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는 1인분으로 애플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넣고 고춧가루에 춘장과 마늘을 더해 깊은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쫄깃한 밀떡볶이에 라면과 쫄면 사리를 모두 담아 다양한 재료를 한데 넣어 즐기는 즉석 떡볶이를 구현했다.

봉수아 BGF리테일 HMR팀 MD는 "전국 다양한 유명 맛집과 협업을 늘려 편의점 RMR 메뉴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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