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모델이가 삼겹살 데이 행사 상품인 냉장 정육을 보여 주고 있다. ⓒ BGF리테일
▲ CU모델이가 삼겹살 데이 행사 상품인 냉장 정육을 보여 주고 있다. ⓒ BGF리테일

CU가 근거리 소비의 편리성을 활용해 대형마트에서 주력하던 삼겹살 데이 행사에 뛰어들어 상품 영역을 식재료까지 확장하고 있다.

CU가 삼겹살 데이를 맞아 가성비 높은 냉장 정육 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중량 500g인 △국내산 돼지고기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과 목살 △1인 가구 타겟의 300g 한돈 삼겹살 등 5종이다.

해당 상품들의 가격은 100g당 2000원~2800원으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생필품 가격 정보에 고시된 삼겹살의 평균 가격(100g당 3372원, 지난 21일 기준)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다.

CU는 26일부터 6일간 정육 상품 구매 시 쌈무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전용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SKT 통신사 할인까지 받으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자체 O4O앱 포켓CU에서 예약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고객이 지정한 CU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CU는 고물가,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대형마트·온라인 몰보다 저렴한 가격과 높은 가성비가 특징인 정육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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