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다음달 14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에서는 영업관리(SC), 상품 운영, 정보기술(IT), 점포 시설 등의 직군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 검사, 1·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를 거쳐 최종 입사로 이어진다. 현장 실습은 6월에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올해 8월)로, 동등한 학력을 가진 지원자도 지원 가능하다.
영업관리직군에 한해 상반기 전역 장교 채용도 진행되며, 오는 7월 이전 전역, 전역 예정자가 대상이다.
BGF리테일은 공개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성균관대 △충남대 △국민대 △충북대 △강원대 △단국대(죽전) △부산대 △창원대 등 8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설명회는 다음달 10일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실무자가 주요 직무 내용, 필요 역량, 커리어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 채용의 지원 자격과 주요 전형 일정, 채용 설명회 일정·내용 등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규열 BGF리테일 HR팀장은 "역량 있는 인재들을 꾸준히 선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며 "K편의점 트렌드를 이끌고 BGF리테일과 좋은 친구가 돼 성장할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