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제 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아동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찰청·아동권리보장원·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한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아동 안전 △아동 실종 예방 △아동 학대 예방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8절이나 4절 도화지에 채색해 스캔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24일까지다.

심사는 연령별(유치부·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로 진행하며 내부 심사와 SNS 국민투표를 거쳐 오는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만 원과 경찰청장상·BGF리테일 대표이사상·아동권리보장원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BGF그룹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BGF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