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라면·즉석밥 등 생필품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CU
▲ CU가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라면·즉석밥 등 생필품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CU

CU가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라면, 즉석밥 등 생필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CU는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맞춰 민생 물가와 밀접한 생필품 중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품목들을 위주로 할인폭을 늘려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CU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 지급 이후 2주 동안 CU의 전년 대비 일매출이 10% 가량 늘었고 상품군별 즉석밥 41.9%, 라면 37.6%, 아이스크림 35.1% 등의 매출이 늘었다.

CU는 인기 라면 제품을 번들 구매 시 33% 할인되는 초득가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또 비빔면도 취향에 맞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봉지면 골라담기 행사도 마련했다. 오뚜기 진비빔면, 팔도 비빔면 매운맛, 하림 더미식 비빔면 등 8종을 10개 이상 구매 시 개당 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즉석밥 번들 제품도 한달 간 파격 할인한다. 동원 양반 즉석밥 6입 번들 구매 시 32% 할인해 준다. 여기에 BC, KB국민, NH농협, 우리 등 제휴 카드 결제 시 25%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하절기에 수요가 높은 주류, 아이스크림 등 제품군과 70여 종 과일에 대해서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매출이 크게 오르면서 수요 증가 예상 상품군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경쟁력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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