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이 강원권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했다.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이 강원권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했다.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일 강원권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지점과 속초지점, 강릉직매장 등 각각 운영되던 물류 운영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센터는 음료, 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릉공장, 강릉IC와 10분 내에 위치(강원 강릉 공제로21)한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강릉물류센터는 대표 소주공장인 강릉공장에서 생산된 주류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강원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공장과 강릉물류센터 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물류 수송 시범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강릉물류센터 건립으로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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