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자연환경국민신탁과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롯데칠성음료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거문도 해변과 탐방로에서 비닐,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또 갯바위와 유사한 재질의 돌가루와 식물성 접착제를 배합한 복원재를 활용해 훼손된 갯바위를 복원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은 자사가 건립을 지원한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을 방문해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해양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경제 구축·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