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최대 통신사업자 '자인그룹'과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자인그룹은 4일 MWC25를 통해 '익시오'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인그룹은 쿠웨이트를 거점으로 설립돼, 현재 중동 5개국·아프리카 3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LGU+는 익시오가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통화 녹음·요약 △통화 후 검색 정보 제공 등을 자인그룹에 제공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익시오의 강점을 기반으로 자인그룹과 AI 에이전트 서비스 영역에서 시너지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kdh2091002@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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