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AI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 개막하는 MWC25를 통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파트너사와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시한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비전도성 액체를 통해 식히는 기술이다.
유플러스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파트너사와 협업해 △고밀도/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 △확장 가능성 △에너지 절감 △유지·보수 간소화 등 강점을 확보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 상무는 "MWC25에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하고 경쟁력을 알릴 것이다"라며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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