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 모델이 9월 신선식품 할인 행사 물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모델이 9월 신선식품 할인 행사 물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신선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근거리 쇼핑 확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신선식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과일·채소·계란 등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대비 30% 늘었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국산콩두부 2종을 정상가의 절반인 2000원에 판매하고 '아식안심콩나물'과 '군옥수수'는 1+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는 '굿민아삭숙주나물'을 1+1 판매하고 신선대란·특등급국산콩두부 2팩은 10% 할인 판매되고 롯데마트 '신선을새롭게' 상품 6종도 할인 판매된다. 또 깻잎과 청양고추는 30% 할인, 풋고추·감자·깐마늘·양파는 20% 할인된다.

정승연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는 "채소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실속 있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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