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스페셜 랜덤씰이 포함된 '쌔리라' 시리즈 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롯데자이언츠의 시그니처 응원 문구인 '마!'를 활용해 출시한 간식·주류 등이 출시 2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3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의 '쌔리라'는 '때려라'의 경상도 지역 방언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자이언츠팬들의 염원을 담은 응원 문구다. 구단 인기 마스코트인 '누리'가 상품 패키징에 담겨 있으며 새로운 스페셜 랜덤씰 42종이 포함돼 있다.

오는 17일에는 △쌔리라빠지락라면 △세븐셀렉트 쌔리라마롱미니샌드 △세븐셀렉트 쌔리라메이플볼 등 라면과 빵 3종이 먼저 출시되고 오는 24일에는 젤리 1종이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은 쌔리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김민정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자이언츠 구단을 사랑하시는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응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쌔리라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스포츠 팬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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