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이 H포인트 앱에서 수해 이웃돕기 포인트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H포인트 앱에서 수해 이웃돕기 포인트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현대백화점도 동일한 액수를 내놓아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H포인트 앱은 고객이 현대백화점그룹 8개 주요 계열사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확인하고 현금처럼 상품 구매도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은 2022년부터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진행한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 캠페인은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만 3000여명이 참여하면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고, 산불·지진 등 피해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6만명에 달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고객들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