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이정후 야구선수와 협업한 간편식 등 20종의 카테고리 상품을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정후 선수와 협업한 간편식 3종을 오는 9일 출시하며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정후 간편식은 야구공을 연상하는 원형 용기에 K-도시락과 김밥의 콘셉트를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포크바베큐플래터도시락'과 '함박스테이크김밥'이 있다.
또 '더블클래식버거'는 이정후 선수가 미국에서 즐겨 먹는 햄버거를 벤치마킹해 패티 2장에 토마토·양상추·구운 양파·케찹마요피클소스·체다치즈소스를 넣은 기본 스타일 햄버거다.
7월 말에는 프로틴 바·빵·피자·떡볶이 등 6종이 추가된다. 다음달에는 간편식과 맥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1종의 상품이 더 출시될 예정이다.
콜라보 상품에는 51종의 이정후 랜덤 씰이 동봉된다. 구매후 모바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사인 유니폼, 사인볼, 사인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스포츠 팬덤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정후 선수와 미국 현지 레시피, 프리미엄, 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야구 인기와 맞물려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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