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인 최자가 만든 복분자주 분자. ⓒ 세븐일레븐
▲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인 최자가 만든 복분자주 분자.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만든 복분자주 '분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판매되는 '분자'는 주류와 음식 문화에 대한 애정과 경험이 풍부한 최자가 셰프와 소믈리에들과 2년여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주다.

주정·감미료·설탕 대신 고창 복분자 300개와 사과 7개 등을 사용해 만든 순수 고농축 크래프트 과실주다. 전통 발효 방식인 '말로락틱' 농축·발효작업을 거쳤다.

분자는 김치의 신 맛에 착안해 김치찜·고기 등 강한 맛의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특히 한식과의 페어링에 신경썼다.

분자는 입맛을 상쾌해주는 깊은 산미와 본연의 깊은 바디감이 어우러져 있고 최자는 얼음에 타서 천천히 즐기는 음용 방식을 제안한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전통주 담당MD는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있는 만큼 세분화된 주류 취향을 반영해 이색 주류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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