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최근 시작한 주류 사전예약 서비스로 모바일 주류 매출이 8배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는 2030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대용량 △한정판 △프리미엄 전통주 △위스키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30 소비자층의 확고한 주류 취향과 모바일 주문 선호 성향이 결합된 결과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주류 사전예약은 편의점 주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상품 구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지 기자
j060217@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