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의 하이볼 '요하볼(요구르트맛)'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요하볼은 이름 그대로 요구르트와 하이볼을 결합한 상품이다. 요구르트 모양으로 디자인한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요구르트의 맛을 성인이 돼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젊은 층의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맞춰 하이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맛과 청량한 하이볼의 맛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하이볼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이색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로 계속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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