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이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 공연을 시작한다. ⓒ LG생건
▲ LG생활건강이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 공연을 시작한다. ⓒ LG생건

LG생활건강이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리고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을 지급한다.

LG생활건강은 2017년 반짝반짝 페리오 첫 공연부터 후원을 맡았다. 이 공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보호자 21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아이의 양치 습관이 개선됐다고 답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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