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격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먹는 샘물 울림워터 30만병을 기부한다.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격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먹는 샘물 울림워터 30만병을 기부한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14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프리미엄 먹는 샘물 'ViO휘오TM 울림워터' 30만병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LG생건은 지난 12일 강릉에 울림워터 1차 지원분(13만1520병)을 전달했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로 이번에 지원하는 물량은 배와 육로를 거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배송됐다. 오는 22일 2차 지원분(16만8480병)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LG생건의 음료 자회사인 해태htb는 지난달 24일 강릉시에 '강원 평창수' 6만병(2L)을 기부했다.

LG생건은 가뭄·산불·수해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오랜 기간 물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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