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 더현대 지하 1층 와인웍스 매장에서 9일 소믈리에와 메종 샹피 현지 담당자가 메종 샹피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메종 샹피' 와인을 더현대 서울과 대구 '와인웍스'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메종 샹피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전문 와인 수입사 비노에이치가 국내에 단독으로 들여오고 있다.

1720년부터 와인생산을 시작한 메종 샹피는 프랑스 내 장인 정신이 가장 뛰어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리빙 헤리티지(Living Heritage) 인증'을 받은 7개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기도 하다.

대표 상품은 △샤르도네 뀌베 에드메(750ml, 10만원) △피노누아 뀌베 에드메(750ml, 10만원) △페르낭 베르즐레스 프리미에 크뤼 일 데 베르즐레스(750ml, 23만원) 등 8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메종 샹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매장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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