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현대L&C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박람회에서 현지 트렌드를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대L&C는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5에 참가했다.
현대L&C는 박람회에서 강화 천연석 칸스톤의 신제품 △크레모사 △휘슬러 골드 △마르키나 등을 선보였다.
현대L&C는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콜렉션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현지 선호도가 높은 마블 패턴의 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 제품 △베나토 샴페인 △베나토 스파클 등도 소개됐다.
현대L&C 관계자는 "미국 800개 주방 가구점에 오피모 콜렉션을 전시하고 대형 건축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업망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북미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kanght4321@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