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이 개점 10주년 기념 대규모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김포점 등 8개 점포에서 200여 개 브랜드의 봄·여름 이월상품 할인판매와 다양한 팝업스토어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스·리바이스 등 글로벌 데님 브랜드와 안다르·젝시믹스 등 국내 대표 애슬레져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 저버·커버낫 등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의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포점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컨템포러리 봄 상품 대전'을 열어 톰그레이하운드·산드로·마쥬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또 가든파이브점은 오는 16일까지 보그너 등 골프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이슈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대전점·스페이스원 등 3개 점포에서는 '현아(현대아울렛)의 생일 파티'를 테마로 레고 월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에서는 '현아(현대아울렛)의 찐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파티룩을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10주년을 기념해 현대아울렛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