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관 단체∙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빙그레는 지난 4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했고, 11월에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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