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통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빙그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CGS은 올해 1001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했다.
빙그레는 올해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 등급 등을 받았다.
빙그레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빙그레는 독립적인 이사회와 내부통제기구 운영,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등 글로벌 표준에 맞는 역량 구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빙그레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또 매년 지배구조, 친환경, 윤리경영, 동반성장, 품질경영 등 다양한 ESG 이슈를 선별하고 개선과제도 해결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에 주력해 소비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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