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2024년 하반기 ESG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 세이프머니

IBK투자증권은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국내 ESG 전문기관이다. 매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국내 상장·비상장 기업 대상 ESG등급를 평가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이후 ESG전략 목표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탄소금융부를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와 ESG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도 대폭 확대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대비 2배, 봉사활동은 130% 증가했다.

주요 활동은 △시각장애 음악인을 후원하는 나눔음악회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농어촌 의료봉사 △독거노인 배식봉사 △1사1교 경제교실 운영 등이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ESG 평가 등급 상향은 수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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