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왼쪽)와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IBK투자증권
▲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왼쪽)와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IBK투자증권

일성아이에스와 IBK투자증권이 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일성아이에스와 IBK투자증권은 20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54년 설립된 일성아이에스는 국내 최초로 항생제를 도입한 제약회사로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치료의약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 온 기업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사모펀드와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일성아이에스가 지난해 부동산개발·자산운용 사업부문을 신설한 만큼, IBK투자증권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은 "대표적인 중기특화증권사 IBK투자증권을 통해서 앞으로 일성아이에스의 신사업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70년간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온 일성아이에스와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IBK투자증권은 공익적 가치 추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협력하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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