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유망기업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현호 신용보증부장, 윤정인 정책자문관, 최원목 이사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최영식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박재명 중소기업고객부장. ⓒ 농협은행
▲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유망기업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현호 신용보증부장, 윤정인 정책자문관, 최원목 이사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최영식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박재명 중소기업고객부장. ⓒ 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성장분야와 ESG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미래성장 유망기업과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14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6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대상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 동안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0.2%p의 보증료 차감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0.5%p의 보증료를 2년 동안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협약보증 대상기업의 거래현황에 따라 최대 2.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신성장산업 진출을 돕고 금융지원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