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박상형 전 한수원 관리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상형 사장은 1982년 한전 입사 후 2001년 한수원으로 이직해 디지털혁신추진처장·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또 2015년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부 장관상, 2021년 원자력 안전진흥 유공 관련으로 국가산업발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원자력 산업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상형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하고 현장과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최근의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제2의 창업 정신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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