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청정원이 지난달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 제품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 대상
▲ 대상 청정원이 지난달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 제품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 대상

대상 청정원은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이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홍초는 알로에 겔을 함유한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등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에 신제품 2종이 더해져 기능성표시식품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됐다.

신제품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레드애플은 쿠팡 식초·음용식초 부문 상반기 신상품 베스트 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출시 20주년을 맞은 홍초는 앞으로 다양한 맛과 건강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발효 기반 건강음료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봉관 대상 편의소스팀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저칼로리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홍초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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