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종가가 개최하는 김치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 행사 첫날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 대상
▲ 대상 종가가 개최하는 김치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 행사 첫날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 대상

대상이 일본 도쿄에서 김치 관련 팝업 스토어 '김치 블라스트'를 개최해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대상은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오픈 첫날 1800여명의 방문객이 관심을 보이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픈한 행사장 앞은 김치 팝업을 찾기 위한 방문객들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도쿄 김치 블라스트에서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를 찾은 일본 방문객이 김치를 살펴보고 있다. ⓒ 대상
▲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를 찾은 일본 방문객이 김치를 살펴보고 있다. ⓒ 대상

김치 팝업 스토어는 지상 3층 규모로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가 블라스트의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한 팝업 외관은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팝업 내부는 각 층별 다른 테마로 구성돼 종가의 브랜드 철학과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본 푸드 트렌드인 지탄(じたん)과 신카(しんか)를 반영한 종가 레시피를 선보이는 만화존에서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요소를 활용해 종가 김치와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마리아주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팝업을 통해 종가가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 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팝업 첫날 보여준 뜨거운 반응처럼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쿄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종가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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