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이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2025에 참가해 종가·오푸드·마마수카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대상
▲ 대상이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2025에 참가해 종가·오푸드·마마수카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대상

대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무역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2025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타이펙스-아누가'는 매년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부(DITP), 태국 상공회의소(TCC), 쾰른메세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무역 박람회다. 

올해는 '식품 그 이상의 경험'을 주제로 세계 50여 개 국가의 3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오는 31일까지 최신 식품 트렌드와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9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 인도네시아 식품 브랜드 '마마수카(MamaSuka)'를 앞세워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종가 브랜드는 정통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포기김치, 맛김치 외에도 현지 시장에 맞춘 다양한 김치 제품을 소개했고, 오푸드는 할랄 인증을 받은 오푸드 고추장, 홍초, 김 등으로 글로벌 소바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 대상은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컵떡볶이, 조미김 제품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마마수카 브랜드의 떡볶이, 어묵, 조미김, 소스 등 다양한 현지화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마마수카 조미김은 현지인들이 주로 스낵으로 즐기며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경애 대상 김치글로벌사업본부장은 "박람회는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중동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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