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서울우유와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우유바 △딸기바 △초코바 등 3종 아이스크림은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우유바는 국산 원유의 함량이 62%로 프리미엄 원유 아이스크림을 간편한 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GS25는 2023년부터 서울우유와 전략적 컬래버를 통해 다양한 히트상품을 출시해왔다. 

2023년에는 밀크모나카, 초코우유파르페, 딸기우유파르페 등 차별화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해 그 해에만 19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누적 매출 55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출시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 역시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 12억원을 돌파하며 유통사와 식품사의 성공적인 컬래버 사례가 됐다.

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서울우유와 협업해 고품질 원유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 바 3종으로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이려 한다"며 "트렌디한 특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