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론칭 후 두 회사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차별화된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론칭 후 다섯 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 등으로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통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끌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전주비빔은 호박·버섯·콩나물 등 풍부하게 썰어 넣은 야채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은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을 구현해냈다.
굵은 흑후추를 사용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알싸한 후추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하고 다음달 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임지윤 CJ제일제당 버티컬커머스 팀장은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은 두 회사의 제조 역량과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올해도 두 회사 간 시너지가 담긴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dukim5678@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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