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인쇄된 라벨을 두른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 농심
▲ 농심은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인쇄된 라벨을 두른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 농심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 라벨에는 지난 2월 농심이 진행한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인쇄돼 있다.

농심은 연말까지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내년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의 2.15%를 기부할 예정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원을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