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 농심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 농심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 선보인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 만에 700만봉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달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30종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 농심 건면 가운데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 짜파게티 더블랙은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고칼슘 제품으로, 짜파게티 매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온라인에는 "건면이라 부담은 덜한데 맛은 진하고 풍부해 마음에 쏙 든다", "굵은 건면이라 해서 식감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탱탱해 좋다", "트러플오일을 추가해 보니 더블랙의 진한 간짜장맛과 궁합이 좋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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