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즉석 컵국, 맛집 RMR 등 국·탕·찌개 국물류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물류 간편식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매출이 상승하는 대표 카테고리로 CU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전년 동기 매출신장률은 6.4%에서 12.2%까지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CU는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맛집으로 선정된 곰탕 전문점 '하동관'과 손잡고 '하동관 고기곰탕'을 출시한다.
또 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도 선보이며 '팔도한끼' 시리즈에서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을 새롭게 추가한다.
합리적 가격대로 가을철 캠핑과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PBICK 즉석 컵국 5종'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수연 BGF리테일 HMR팀 MD는 "전문점 수준의 국·탕·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계절에 앞서 발빠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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