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공채와 병행해 정규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채용분야는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분석, UX·UI 웹 퍼블리싱, 보험계리사 6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IT·디지털 관련 분야는 '박사학위소지자'이거나 '석사학위소지자로서 유관 업무경력 3년 이상 보유자'로 하며, 보험계리사 분야의 경우 '보험계리사 등록증 소지자'로 한정한다.
지원자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은행에선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석·박사 학위 등 경력을 인정하고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현수민 기자
rabbit70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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